금일 오후 3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지 오카리나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감미로운 소리를 통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오카리나교실이 어느덧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오카리나교실은 그동안 학습했던 곡들을
전주에 맞춰 연주해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은“한 해 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평생교육지원프로그램을 통한 소중한 배움이 지역사회로의
재능기부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는 뜻을 전하며
마지막 수업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음해를 기약했습니다.
그리고 오카리나 교실의 수강생분들은
“개인적인 오카리나 연습과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열정 가득한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당분간 오키리나 선율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은 슬프게 다가오지만 쉬어가는 시간을 통해
새로이 변모하는 오카리나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카리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셨던 수강생 분들과
무탈하게 오카리나 교실을 이끌어주셨던
김경수 강사님께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해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산&지 오카리나교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