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신나는 한글나들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날로 기세를 더해가는 겨울 날씨 속에서도
한글나들이 어르신들의 배려와 따스함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변함없이 돋보였습니다.
지난 수료식에 관한 얘기로 시작된 금일 수업을 통해
1부터 100까지의 수와 일의 자리, 십의 자리 수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과, 계란 등 실생활에서 익숙한 대상을 활용하였기에
어르신들의 흥미와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 말미 한 어르신께서는
“자식과 손주들 앞에 당당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는
소감을 전하셨고 이러한 어르신들의 힘찬 발걸음을
지원하고 함께 동행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한 한글나들이 프로그램 참여 후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에
크게 공감하며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정진을 통해
발전하는 신나는 한글나들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신나는 한글나들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