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 인형극단 ‘산음골극단’에서 사랑의 후원금(120만원)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전달식에는 산청문화원 이효권 원장님과 국장님, 산음골극단 박화자 회장님이 참가해 후원금을 직접 전달해주셨으며, 산청군 관내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해달라 요청하셨습니다.
산청문화원 인형극단 ‘산음골극단’은 2013년부터 결성된 할머니 인형극단으로서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수작업 공예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해왔습니다.
박화자 회장님께서는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해는 산엔청복지관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고,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쁨을 표하시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_^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 및 노인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사랑의 떡국행사를 진행해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