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신나는 한글나들이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재를 통해 달력을 보고 요일과 날짜를 읽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무심히 보던 달력이었지만 새로운 의미를 더하니
달라보인다며 많이 신기해 하셨습니다.
마지막 수업 때문인지 많은 어르신들께서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셨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강사님의 배려 가득한 따스한 말에
힘을 얻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셨고
다른 한 어르신께서는 “신나는 한글나들이 덕분에 한 주가..
그리고 강사님이 기다려졌었다”며 아쉬움을 담은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뜻깊은 종강을 기념해 박계순 어르신은 책거리 다과로
호박떡과 귤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다음해를 기약하였습니다.
그동안 신나는 한글나들이를 위해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신 최영자 강사님,
작지만 소중한 배움에 감사하며 신나는 한글나들이를 빛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존경을 담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음해에도 한글나들이를 통한
소중한 인연이 이어져 더 나은 삶을 향유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또한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나는 한글나들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