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사랑의 떡국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2월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 소속 산음골극단이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청문화원 이효근 원장님과 인형극단회원 등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떡국 한그릇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산음골문화극단은 2013년부터 결성된 할머니 인형극단으로서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수작업 공예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해오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산청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