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로비에서 2020년 짚풀공예 ‘지푸라기’ 프로그램이
개강하였습니다. 짚풀공예 ‘지푸라기’ 프로그램은 친환경적이고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재료인 짚을
활용하여 생활용품과 같은 실용적 물건을 만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개강을 맞아 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옛 향수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언제나 좋은 기억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좋은 작품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는 환영 인사를 전하며
짚풀공예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수강생을 독려하였습니다.
2019년의 짚풀공예를 되돌아보면 복조리, 삼태기, 차받침, 초가집 등 다양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고, 복지관 내부 전시회를 통해 소중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홍보로 이어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짚풀공예 ‘지푸라기’ 또한 어르신들의 훌륭한 솜씨를 통해 다양한 작품이
탄생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짚풀공예 ‘지푸라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