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지 오카리나교실이 개강하였습니다.
오카리나는 악기가 가볍고 작아 소지나 운반의 제약이 없고 연주법이 비교적 간단해
어르신들께 정서적 만족감은 물론 건강에 좋은 복식호흡을 자연스레 체득하고
운지법에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는 과정 자체가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평생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적합성과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개강을 맞아 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은 큰절과 함께
“음악을 통한 감성의 활성화로 즐거운 삶을 사시길 희망하며
멋진 공연의 기회를 통해 자주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다.”는 환영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또한 수강생분들과 약초과자 후원물품인 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개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19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개인적 연주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산&지 오카리나교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