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2층 서예실에서 서예교실이 개강하였습니다.
서예는 예로부터 마음을 순화하고 인격을 함양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해 온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예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정서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일취월장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집중력과 정서함양을 통해 꾸준히 정진하시길 소망한다.”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독려하였습니다.
또한 활발한 서도회 활동과 더불어 서예교실 어르신들의 길라잡이가 되어주시는
김시남 강사는 “천천히 꾸준한 자세로 임하다보면 모두가 잘 해낼 수 있다”는 격려인사를 더해주었습니다.
첫 날 수업임에도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주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서예교실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서예를 통한 어르신들의 정진에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