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2층 서예실에서 서예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수강생 각자의 소중한 이름을 펜으로 정성스레 써보며 서예를 위한
바른자세 함양과 안정적 정서 형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서예수업에만 참여하면 땀을 흘리고 간다”고 하시며
경건한 분위기 속 하나의 생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예교실의 환경에 만족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이어 펜글씨로 익힌 감각을 통해 이름의 한 획을
천천히 바르게 쓰는 연습이 병행되었습니다.
서예교실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느리지만
꾸준한 배움을 통해 소중한 가치와 결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