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0시 30분, 2020년 3월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벌써 휴관 25일차, 이용인들의 온기가 없는 식당에 장애인일자리참여자도 근무를 중단하고 있어 어느때보다 허전한 위생·안전교육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생·안전교육은 중요하기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이금숙 선생님과 장애인일자리참여자에게는 서면으로 위생·안전교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3월부터 5월까지 가장 주의해야하는 식중독인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하였습니다.
퍼프린젠스는 상온에서 쉽게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음식을 보관할때는 항상 보관온도를 준수해야합니다.
또한, 복지관 임시휴관으로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산청군내 요보호 재가장애인에게 밑반찬키트를 전달하고 1회차 반찬나눔에 대한 이용인들의 반응과 아쉬운 점 등에 대해 식당팀과 관장님, 국장님, 팀장님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직 지역내 확진자는 없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 및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복지관 급식소도 휴관이 끝나고 이용인들을 반갑게 맞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복지관 청결에 힘쓰겠습니다.
담당) 운영지원팀 영양사 백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