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찬은 비엔나소시지볶음, 일미채무침, 검은콩자반, 간장마늘쫑지, 미역국 끓여드실 수 있는 건미역,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두유로 구성했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산청 곳곳의 재가장애인가정을 찾아가서 안부를 묻고 체온측정을 하고 밑반찬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면마스크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1차, 2차 방문 때 댁에 계시지 않아 전화로 말씀드리고 반찬을 두고 왔던 어르신이 오늘은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해야겠어서 일부러 기다렸다며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남은 휴관 기간동안에도 산엔청복지관은 이용인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다시 복지관에서 웃는 얼굴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