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어김없이 저희를 기다리시는 20명의 이용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강풍이 불어 배달 차량이 휘청휘청!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저희를 반겨주실 분들을 생각하며 바람을 뚫고 다녀왔습니다^^
특히, 오늘은 매월 외식이 어려운 장애인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외식지원사업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후원업체의 밑반찬과
국립부곡병원 영남권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발행한 『마음건강 안내서』 외 다양한 책자를 함께 전달하여
더욱 푸짐하고 따뜻한 반찬을 전달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반찬도 고맙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저희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는 이용인의 말씀에 앞으로 더 파이팅 할 수 있는 힘을 얻었고,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복지관에서 서로 마주할 수 있길 오늘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