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의 강풍이 무색하게, 이번 주는 뜨거운 햇볕이 기승을 부리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어길 순 없지요.
조리사선생들께서 맛있게 조리해주신 반찬을 가지고, 사랑의 반찬나눔을 다녀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조심 또 조심.
이용자분들과 많은 대화는 주고 받지 못하고, 간단한 안부 인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오늘은 복지관이 재개관한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그동안 저희 복지관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밑반찬'이 우리 이용자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길 바라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개관 이후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산엔청복지관 운영지원팀 집단급식소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