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장대비가 쏟아지는 8월 5일 수요일 오전,
이 곳은 스마트폰활용교육 심화과정 수업이 진행되는 산엔청복지관 3층 강당입니다.
지난 회차에 참석하지 못한 강삼식 학습자는 "선생님 저 오늘은 왔어요이?" 라고 먼저 눈도장부터 찍습니다.
뒤이어 산엔청기자단 소속 어르신 두어 분도 잔뜩 기대에 찬 모습으로 교육장을 찾습니다.
지난주부터 합류한 학습자 한 분은 따님을 대동하고 나타나셨습니다.
헐빈하던 교육장에 학습자들로 메워지고 김윤숙 선생님의 능숙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서두르지도 않고, 지난주 배운거 잊어버렸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고 차근차근 개인별 지도를 해 주십니다.
존경스러운 교육장입니다.
드디어 오늘은 블로그를 개설하는 날입니다.
강삼식 학습자와 강말순 학습자도 블로그를 개설하셨네요..
당분간 블로그에 푹 빠지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다음주 8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5회차 수업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