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로비에서
짚풀공예 ‘지푸라기’교실이 재개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진행되지 못한 탓에
강사와 참여자 분들의 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흐뭇하고 반가운 광경이었습니다.
오늘 진행된 수업에서는 비교적 짧은 길이의
짚단을 활용해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거북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짚풀공예 작품완성에
매진하는 모습은 코로나와 장마로 지친 우리의 일상에
달콤한 휴식이 되어주었습니다.
짚풀공예 ‘지푸라기’ 활성화를 통해
많은 이용인 및 참여자 분들께 소중한 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