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0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청군 실버합창단 앨토 파트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앨토는 높은 음이 주를 이루는 소프라노와 달리
여성 파트에서는 가장 낮은 음역대로
앨토만이 가진 저음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산청아리랑’, ‘청산에 살리라’ 두 곡을
반주에 맞춰 호흡과 발성, 그리고 악보의 주안점에
유의하여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휘자와 반주자에 의해 조금씩 각자의 소리를 찾고
서로 다른 음색이 하나로 융화되어가는 과정은
참여자로 하여금 성취감을 높이는 등
합창의 묘미를 제대로 알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든 파트의 역량이 하나의 결실을 맺는 순간까지
산청군실버합창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