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복지관은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로 운영하고 있어,
복지관을 이용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간보호서비스,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인분들의 안부를 확인코자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추석을 어떻게 보냈는지, 맛있는 음식들은 많이 먹었는지...
추석명절 이후 오랫만에 만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것 조차 너무 반가워하면서도,
다들 복지관이 재개관 하여 다른 이용인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지난 번 모니터링 시 전해드린 학습지와 작업물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시는 이용인분들,
방문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주신 이용인분들,
산엔청복지관을 소중히 여겨주시고 함께 하고픈 곳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기운을 가득 받고 왔습니다.
저희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복지관이 정상운영 되는 날까지
이용인분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매주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우리이기에 코로나19!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