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0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청군 실버합창단 파트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에 따라
개별 파트로 진행되던 연습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앨토+테너/베이스 두 파트를 통합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고향의 봄’곡을 통한
발성연습과 함께‘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곡으로
합창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개 파트가 통합되어 서로 화음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반가웠고,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마주해서인지
생소함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파트 통합 연습으로 인원이 늘어난 만큼
좀 더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실버합창단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