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난 오늘, 겨울이 시작됨을 알려서 일까요?
아침에는 입김이 솔솔~ 산청은 벌써 겨울이왔습니다^^
추운 날씨로 저절로 움추려지는 오늘 아침이었지만, 우리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인들은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산음요"로 도자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서로 어떤 도자기를 만들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새 도착!
이쁘게 빚어진 도자기에 직접 그린 그림을 그려 살짝 구워내면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가 완성되는 작업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어떤 그림을 그려야 될지 몰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머뭇거렸지만, 신문지에 붓으로 연습해보고 실전에 도립하니 완전!! 실력들이 진짜! 최고!!!
자신만의 그림으로 완성시킨 도자기는 살짝~ 구워서 2주 후 복지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때 또 완성된 도자기 살짝~ 자랑해볼께요^^)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프로그램에 같이 하지 못했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하여 우리 이용인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회적응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기에 가능한 우리들의 일상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일교차가 큰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