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돌봄 어깨동무 11월 사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돌봄 어깨동무 활동가 여섯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는 정순방 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휴관기간 이뤄진 돌봄활동 사례공유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2020년 돌봄 어깨동무의 전체적인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1년 진행방안에 관해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어깨동무 활동 또한 확산 방지 조치의 일환으로
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분명 아쉬운 측면도 존재하였지만
활동가 분들의 이타적인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로 말미암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돌봄 어깨동무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손옥자, 이숙점 활동가는
“돌봄 어깨동무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스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통해
돌봄 어깨동무 활동에 대한 감회를 전해주었습니다.
2020년 활동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금일 사례회의를 통해
도출된 소중한 의견과 내용을 잘 반영하여 활동가 분들의 연대와
자조적인 활동을 강화하는 등 2021년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신 모든 돌봄 어깨동무 활동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2020년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희는 항상 든든함을 느낍니다.
돌봄 어깨동무 파이팅~^^
-지역권익옹호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