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신나는 한글나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잔뜩 심술이 난 것처럼 흐린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는‘ㅆ’이 들어간 낱말을 읽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싸리비’, ‘썰물’, ‘쏘가리’ 등 친숙한
단어가 나오자 서로 서로 일상의 재미난 일화를
공유하며 함박웃음 속 즐거운 한글 학습이 이뤄졌습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개인건강 및 집안사정 등으로
올해 신나는 한글나들이와 함께 하지 못한 분들도
다른 수강생 분들의 염원처럼 하루 빨리 다시 참여해
유쾌하고 정다운 한글나들이 여정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항상 신나는 한글나들이를 위해 노력해주는
최영자 강사님과 수업 진행을 든든히 지원해주고 계신
박수연 자원봉사자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신나는 한글나들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