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신나는 한글나들이 특별활동으로 털신 꾸미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별활동은 재개관 이후 한글 학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글나들이 수강생을 독려하고
재미와 유익함을 두루 갖춘 특별활동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고무털신 위에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개성이
담긴 어여쁜 그림과 채색이 더해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털신이 완성되어 갈 때 마다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특별한 털신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주변에 자랑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이 난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 등 여러 사유로 야외 나들이가
진행되지 못한 부분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앞으로도 참신한 특별활동을 통해
즐거운 신나는 한글나들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특별활동을 위해 힘써 주신
최영자, 허차임 강사님께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신나는 한글나들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