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학습공감 강좌나르미에 선정되어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었던 국악교실이
오늘 수업을 끝으로 종강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정된 회기가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강사님과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국악 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용인분들을 보며
조형미 강사님도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강사님은 우리 이용인분들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을 거라는 인사로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우리도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조형미 강사님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이용인 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복지관에 내년에도 복지관에 쿵짝 쿵짝 소리가 다시 울리길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