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9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앨토 파트 연습을 끝으로 2020년 산청군 실버합창단이
종강하게 되었습니다.
타 프로그램에 비해 시작은 늦었지만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올 한해 실버합창단도 무사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버합창단 종강을 맞아 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모든 실버합창단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고대하며, 산청군 실버합창단이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실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는
말로 아쉬움과 함께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분화된 파트 형태로의 연습이
불가피한 한 해 였지만 추후 코로나19의 안정 혹은
종식이 빨리 찾아와 합창단 전체 파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빌려 산청군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조승완 지휘자님, 김보나 반주자님께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하며, 묵묵히 합창단 연습에 임해준 합창단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산청군 실버합창단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저희 산엔청복지관도 실버합창단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