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청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복지관에서는 한낮인데도 녹지 않은 눈을 밟으며 사랑의 반찬나눔을 다녀왔습니다.
산청에 한파경보가 내렸다는데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용인분들에게는 전화로 먼저 연락을 드려 안부를 묻고,
각 가정에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문앞에 반찬을 두고 멀찌감치 가는 저희에게 큰소리로 보고싶었다고 말씀해주시고,
추운 날 고생한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시는 이용인분들,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이용인덕분에 매서운 칼바람과 미끄러운 길을 가면서도 행복합니다!
여러분 코로나19는 물론이고 요즘같은 날씨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