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나눔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포기김치와 신선한 돼지고기를 푹 찐 '목살김치찜'을 봉지에 한 번, 밀폐용기에 한 번 야무지게 포장해서 이용인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어제 산청에 눈이 많이와서 반찬 전달하러 가는 길을 걱정했는데 날씨도 반찬 나눔 하러 가는 날을 아는걸까요?
오늘은 날씨도 맑고 포근! 도로도 얼지 않아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반찬을 전달하고 멀리 가는 저희 모습을 보며 손을 흔들어주는 OO씨의 모습이 감사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항상 복지관을 반겨주시고 아껴주시는 이용인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