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 나눔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이 듬뿍들어가서 진한 국물이 자작한 소불고기와
매콤하게 감칠맛 도는 겨울초겉절이를 준비해 이용인분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기온은 낮지만 햇살이 따스한게 꼭 봄 같네요!
이용인들은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지만 오늘은 특별히 표정이 더욱 밝으셨습니다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용인들의 웃음으로 힘을 얻고, 그 기운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미소, 이것이 바로 저희 산엔청복지관이 우리 지역에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오늘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