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 주간보호 및 직업적응훈련 이용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대면 기회가 줄어둔
아쉬운 상황이기에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통해
이용인 한분 한분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학습지 및 작업물 전달과 함께 작지만 소중한 후원물품도
전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잠깐의 시간을 할애하여 이용인과 함께한 미술학습은
오가는 이야기 속에 간단한 작품을 완성해 봄으로써
이용인에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저희 또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순간이었습니다.
금일 방문드렸던 한 이용인은 “실내에서만 생활해서 답답했었지만
복지관에서 찾아와 살펴봐주고 빵과 음료를 전해줘서 너무 기쁘다.”는
말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희 또한 이용인 및 가족분들의 감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다음을 준비하며 개인 및 기관의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희 스스로의
책무를 상기하며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산청군농협하나로마트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