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저희 산엔청복지관 전 직원들은 제2차 홍보캠페인 진행하기 위해 지역사회로 나갔습니다.
5인이상 집합금지인 만큼 4인이 1조가 되어 복지관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도 줍고, 길에서 만나는 지역주민에게 안부를 여쭈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복지관 주변을 살피며 지역주민들을 만나 그간의 안부 인사를 여쭙고,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엔청복지관입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계셨어요?”
……
“이렇게나마 밖에서라도 보니 반갑네.”
“아침부터 밝은 직원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네.”
“복지관을 못 가니 허전한 것 같다. 복지관 문을 빨리 열었으면 좋겠어요.”
날씨 좋은 월요일 오전을 지역주민을 만나기 위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냈습니다. 저희가 전한 인사를 통해 복지관과 가까이 있는 이웃분들이 복지관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주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달래졌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를 줍다보니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담배꽁초였습니다. 장갑을 끼고 줍고, 돌아와 손을 여러번 깨끗이 씻어 보았지만 여전히 저희 손에 남아있는 담배냄새...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는 일,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