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9시 45분, 산청군내 주간보호 및 직업적응훈련 이용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 운영에 따른 안전 모니터링과 더불어 이용인과 함께 하는 『카나페 만들기』 요리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카나페는 식빵을 작게 잘라 구운 뒤 한쪽면에 버터를 바르고 식품을 얹은 요리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이용인의 눈높이에 맞춰 크래커, 딸기잼, 치즈,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카나페 만들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크래커, 딸기잼, 치즈, 방울토마토가 차례로 자리를 잡고 이용인의 정성과 미소가 더해져 완성된 카나페는 알록달록 예쁜 색감만큼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한 이용인의 보호자는 “항상 이렇게 유용한 것들은 준비해주셔서 고맙고 너무 맛있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아울러 관심과 애정 속에 자라나는 콩나물의 모습과 이용인 및 가족 분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 운영 하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나은 것을 고민하고 준비하여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