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도 마지막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음1.15)은 한 해의 첫 보름 '정월대보름'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보름달이 가지는 의미가 아주 컸다고 하며,
정월대보름엔 오곡밥, 묵은나물, 부럼 등을 먹고 마을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을 하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복지관 급식소에서는 오늘은 삼색나물과 부럼을 특별히 준비하고, 이와함께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에서 후원해주신 한우를 싱싱한 청경채와 볶은 청경채소고기볶음을 만들어 이용인분들을 찾아뵀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 맛있게 드시고, 한 주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