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사랑의 반찬나눔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대응체제로 운영되면서 저희 복지관 급식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용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풍영농조합에서 후원해주신 새싹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봄비가 제법 많이 오는 날이라 이용인분들께서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줘서 더욱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몇번이고 전해주셨습니다.
비가와서 안올줄 알았다면서도, 이용인분들은 저희가 집 앞에 가기도 전에 문을 열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모두 꽃샘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