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임시휴관이 종료되고 복지관이 드디어 재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재개관 첫날을 기념하며 이용인들께서 자율이용실을 사용하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잠시, 거리를 두며 자율이용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으셨지만
이해해 주시고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복지관 재개관 소식에 임시휴관 기간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자원봉사활동을 요청한 분이 있어,
복지관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리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주말동안 바람에 날린 쓰레기들과 낙엽들이 정리되어 복지관 주변이 깨끗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임시휴관이 많이들 아쉬우셨나 봅니다.
직원들을 만날 때 마다 복지관을 나오지 못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소연 하시는 이용인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용인분들께 복지과 재개관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 드릴 수 있어 기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