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옹호지원팀에서는 오늘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청군 관내 5개 장애인단체장 및 산청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1차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복지관은 최근 15일부터 휴관조치를 해제하고 재개관 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인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고 칸막이 설치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별 조치사항을 엄수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여부, 산청군장애인회관 건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산엔청복지관 김순옥 관장님은 인사말에서 장애인 단체가 합심하여 산청군의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셨고, 산청군의 장애인복지를 담당하는 김회선 계장은 “장애인과 관련된 사업들을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합의하는 과정이 있어 정책을 시행하는 담당자로서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간담회에서 제안되는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셨습니다.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는 산청군 관내 장애인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산엔청복지관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인네트워크 체계입니다.
회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차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