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저희 복지관에는 오랜만에 아름다운 기타선율이 들렸습니다~
실버기타교실은 다양한 기타연주를 통해 하모니를 만들어냄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받게 되고 공동체 의식이 더해져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 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강사님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누시고, 이용인들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기타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개강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참석하신 김순옥 관장님께서는 사시사철 바쁜 농촌지역에서 평생교육을 참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자기 자신을 위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이용인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기타교실을 통해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타교실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기타교실을 함께하는 이용인분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임시휴관 기간동안 다시 굳어진 손에 많이들 걱정하시더니 강사님과 함께 기타줄을 몇번 튕겨보니 금새 유연해지고 간단한 연주를 성공하시네요^^
실버기타교실은 정부연 강사님과 함께 주1회 매주 화요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