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0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청군 실버합창단의 올해 첫 파트별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부터 복지관에 새롭게 부임하신 김순옥 관장님께서 합창단원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이후에는 합창단을 담당부서를 안내해 드리며 올 한해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도 함께 드렸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함께하게 된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 소개로 프로그램을 재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랜만에 만났지만, 그동안에 함께한 시간의 힘으로 지휘와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합창단의 특성상 목소리를 내야함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조금은 불편하지만 여가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된 합창단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