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옹호지원팀에서는 배움의 기회가 적은 산골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학습관'이라는 공간 매개체를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을 2년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일 오랜 휴관 끝에 개방된 시천면 동당마을 경로당에서 18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체조교실을 시작으로 향기교실까지 올해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거의 대부분 코로나19 예방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이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체크 등 생활수칙을 지키며 오랜만에 경로당에서 웃음꽃을 피웠다고 96세의 이태임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올해에도 열심히 즐겁게 프로그램을 즐기자며 화이팅하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