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수), 오늘은 최근 경상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복지관 집단 프로그램이 중단된 후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간보호 및 직업적응훈련 이용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근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주간보호 및 직업적응훈련 이용인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이용인들과의 만남을 모두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이용인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고자 미리 챙겨간 학습교안 · 교구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모습으로의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