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8월 17일부터 3일간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하여, 복지관 직원들의 애정이 담긴 반찬세트를 이용인 서른 분께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은 단짠단짠 간장 불고기, 밥반찬으로 딱인 연근 조림과 그 외 간편히 드실 수 있는 5종류의 식품을 담았습니다.
한 이용인 분께서는 매번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냐며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과 행복을 전하려고 시작한 ‘사랑의 반찬나눔’이 이용인 분들께는 고마움으로, 저희 복지관 직원에게는 뿌듯함과 감사함으로 돌아옵니다.
이용인 분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사랑의 반찬나눔’ 꾸러미에 함께 담아보려 했는데, 그 마음이 통하고 전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한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조금 물러가고, 어느새 가을이 다가오는 듯합니다.
코로나19에 해방되어, 울긋불긋 단풍이 반기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 이용인 분들을 복지관에서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