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4.(화) 금일 주간보호/직업적응훈련서비스 이용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각 이용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가방 꾸미기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가방 꾸미기 키트를 함께한 이용인과 보호자는 “다양한 색으로 꾸미니 가방이 너무 예쁜 것 같고 앞으로 잘 활용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함박웃음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오늘 백신을 접종한 이용인의 추후 이상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위치와 자리에서 저마다의 의미있는 인생을 위해 노력하는 이용인이 있기에 저희 또한 소임에 대한 고민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삶은 순간 순간의 있음이지만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 살 수 있어야 한다”는 법정스님의 말처럼 이용인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