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산엔청복지관 급식소도 ‘사랑의 반찬나눔’을 2021년 8월 23일부터 2주간 연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음식은 바삭바삭 채소 튀김과 달콤 개운한 무말랭이무침입니다.
채소 튀김을 준비하고 있는 조리실은 연속적인 칼질의 배경 사운드에 펄펄 끓는 기름의 열기로 후끈해집니다.
서른 분의 이용인분들께 열심히 준비한 반찬과 음식을 안전히 잘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지난 2주간 진행했던 반찬나눔에 얼굴을 익혀 더 반갑게 맞아 주시는 이용인분들께 감사한 한 주였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매번 따스히 맞아 주시고 배웅해 주시는 이용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서, 다음 주 반찬나눔도 열심히 준비하여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에 안전 유의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