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화요일, 금일은 주간보호서비스,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인 가정방문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생일을 맞이한 주간보호서비스 이0수 이용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밝게 웃으며 건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그리고 앞으로도 웃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번 이용인 가정방문에서는 준비해간 학습지와 원목막대를 이용하여 컵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복지관에 등원을 하지못하고 있는 이용인을 위로하며, 현재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학습지나 만들기를 하는 것도 즐겁지만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고 속마음을 나누는 이시간이 더 뜻깊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방문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이용인분들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늘 수록 그 만큼의 추억이 또 쌓이며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나아가겠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오늘의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는 충분히 이겨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