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7일부터 3일간 사랑의 반찬나눔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반찬나눔은 감자를 넣어 푹 끓인 감자고추장찌개와 직접 담은 양념깻잎지, 그 외에 누룽지, 즉석밥, 두유, 맛김, 단호박죽, 초코파이를 준비하였습니다.
약 한 달 동안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하며 익힌 모습에 반가이 맞아주시는 이용인 분들은 반찬이 더 푸짐해졌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한 이용인 분은 “입맛이 영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주는 마늘장아찌랑 밥 한 숟갈을 뜨고 기운을 냈다”라며 미소를 건네셨습니다.
구름이 가득 끼던 날이 지속되다가
한 주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이 다가오니 쨍쨍한 햇살이 반기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전해드린 반찬들 맛있게 드시고,
다음 주에도 맛있고 따뜻한 반찬, 열심히 준비하여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