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했던 2월 10일(목),
봄 햇살 같은 우리 주간보호서비스, 직업적응훈련서비스 이용인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코로나19로 복지관을 오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이용인분들을 위하여 가정에서도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지와 작업물, 그리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산청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소식과 코로나19 위험을 말씀드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기,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기 등 코로나19 예방 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짧은 만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일주일만에 보는 이용인들은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지난주에 활동한 학습지를 보여주며 자랑을 하기 바빴습니다. “복지관에서 준 학습지와 교구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하루를 보낸다”라고 해주신 우리 이용인분들 감사합니다.
복지관에서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