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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계 사회복지현장 실습 평가회&수료식
이  름 : 구정란
시  간 : 2022-02-11 09:50:41 | 조회수 : 946

 

사회복지현장 실습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복지관의 서비스 지원체계를 이해하고 사회복지실천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회복지현장 실습지도가 지난 1월 10일(월) 개시한 이래로 2월 9일(수)까지, 20일간 160시간에 걸쳐 비로소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학문적 이론을 토대로 사회복지 실천현장인 우리 복지관에서 여러 부서의 사업들을 경험하고 이용인들과 함께 하면서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 역량을 갖추는 과정에 실제 참여하도록 실습과정을 구성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습의 제약과 한계가 있었지만 한일규 실습생, 하미옥 실습생, 조종순 실습생 세 분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장착한 채 성실하게 실습에 참여하였고 중간중간 과제와 실습 최종 과제 발표 후 수료식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실습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던 점들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는 한일규 실습생,

한 달 동안의 시간들이 너무 보람되어 정말로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긴 하미옥 실습생,

사회복지의 관점은 물론 자신의 인생관마저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는 조종순 실습생.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인디언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것처럼

실습생들이 우리 복지관에서 낙오자 없이 실습을 마치기까지 모든 부서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한 덕분이며

이용인들도 마음을 내어 새로운 사회복지사가 탄생하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덕분입니다.

사회복지를 먼저 공부한 선배로서 사회복지현장에 먼저 나온 선임으로서의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한 시간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용인들과 정든 시간을 뒤로 한 채 복지관 마당을 나서는 실습생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그들이 뜻한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엔청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