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지만 주간보호서비스 및 직업적응훈련서비스 이용인 가정에 방문한 2월 17일 목요일, 오늘은 잔잔한 바람과 쨍한 햇빛으로 조금은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가족문화지원팀은 현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감염 확산으로 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이용인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지난 가정방문에서 배부한 학습 교안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후원물품으로 들어온 경주빵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선생님들 오는 날만 기다린다"라는 한 이용인의 말씀에 한편으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맞아주시는 이용인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