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1일(목), 오후 2시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한아름 안고 주간보호 및 직업적응훈련서비스 이용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호자와 이용인의 전반적인 안부와 함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학습지와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오고 가는 소소한 일상의 대화를 통해 알게된 특이점 없는 평범한 나날이 되려 반갑고 보호자와 이용인 모두 무탈하게 지내고 있음이 참으로 감사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 우리 모두가 차츰 진정한 의미의 일상을 되찾는 그 날까지 저희 또한 현재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양지훈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