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22.04.08.(금) 10:00~11:00

복지관 주간보호실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한글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글 수업은 최영자 자원봉사자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용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용인분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글을 배운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글 수업에서는 “소풍”을 주제로 문장을 같이 읽어보고 비슷한 단어도 배워 보았습니다. 

한 이용인분은 숲속을 걸어요를 읽으며 “숲속을 걸으면 너무 좋은 기분이 들것 같다”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최영자 자원봉사자님의 차분하고 고운 목소리는 수업에 집중력을 더하였고 칭찬의 박수로 이용인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모두 함께 소풍 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1시간 동안의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 주신 이용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이윤정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