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2일 오전 9시 30분, '탄소중립과 저탄소 식사'라는 주제로 4월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위생·안전교육에는 임우분 관장님, 홍수흔 팀장님, 오영자 선생님, 이금숙 선생님, 일자리 참여자 천말순 님, 오금도 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최근 뉴스 기사에서 ’기후위기‘, ’이상기후현상‘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용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 현상 때문인데요.
지구온난화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가 증가하여 발생한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구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등하게 만드는 ’탄소중립‘이 실천이 중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막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식사‘의 날을 매월 15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식사는 전체 식생활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2%를 차지하는 육류를 제외한 채식 위주의 식사입니다. 이 채식을 통해 온실가스의 51%가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식물성 우유, 완두콩을 이용한 술, 버섯을 이용한 고기 등 대체 식품들도 많이 개발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바꾸어 환경을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는 건강한 식생활을 가진 산엔청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관 이용인 여러분들도 탄소중립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 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운영지원팀 옥고은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