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6일부터 사랑의 반찬나눔을 통해 스물여섯 분의 이용인분들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이번 주 반찬나눔 메뉴는 김치를 넣어 개운한 김치제육볶음, 꼬들한 다시마채무침, 달콤한 실채조림, 쌉싸름한 향의 취나물무침, 두유, 맛김입니다.
고기 반찬을 기다리시는 이용인분을 생각하며 담은 따끈한 반찬을 한아름 안고 멀리서부터 복지관 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이용인분께 웃으며 인사를 건넵니다.
반찬을 전하고 웃음을 나누고 행복을 함께한 반찬나눔 기간이 흘러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가 가득하던 겨울이 지나 새순이 돋고 알록달록 꽃이 싹트는 봄을 함께 맞이한 우리 이용인분들~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초여름 날씨가 벌써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월의 마지막 목요일 맛있는 반찬과 함께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올 5월도 산엔청복지관과 함께 하셨음 좋겠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운영지원팀 옥고은 영양사-